태안 여행 코스 추천 생선구이 맛집 어촌밥상 천리포 수목원

태안 여행 코스 추천
생선구이 맛집 어촌밥상 천리포 수목원

 

새해맞이 가족여행 장소로 떠난 태안!
사실 태안이 엄청 할게 많은 관광지 느낌은 아니라는 생각이 있었기 때문에
큰 기대 없어 떠났었는데, 식당들도 모두 맛있었고
숙소도 좋아서 너무 만족스러운 여행이었다. :)

겨울이라 수목원이 많이 황량한 상태여서 아쉬웠지만..
나름 겨울만의 운치가 있었다. ㅋㅋ
위치가 바로 붙어있기 때문에 동선이 최소화된~
구경+식사 코스 천리포 수목원 - 어촌밥상 소개!

천리포 수목원 위치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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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 소원면 천리포1길 187
주차는 전용 주차장이 넓어서 쉬움!

천리포 수목원 운영 시간, 입장요금

운영 시간
동절기(11월~3월)
09:00~17:00
입장 마감 16:00

 

하절기(4월~10월)
09:00~18:00
입장 마감 17:00

입장료
[12월 ~ 2월]
성인 6,000원
청소년(중,고등학생) 5,000원
어린이(36개월 이상) 4,000원

[3월 ~ 11월]
성인 9,000원
청소년(중,고등학생) 6,000원
어린이(36개월 이상) 5,000원

천리포 수목원 겨울

천리포수목원 겨울 풍경

날씨가 엄청 추운날 방문했기 때문에
사실 구석구석 둘러보는 게 쉽지는 않았다. ㅠㅠ
식물들도 겨울에는 풍성한 느낌이 아니어서 아쉬웠다.

바다 산책길이 있어 바다를 보며 수목원 주변을 걸을 수 있다.
물이 빠지면 낭새섬으로 가는 길이 열려서
타이밍이 맞으면 모세의 기적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천리포 수목원 낭새섬

태안 여행 낭새섬

천리포 수목원 나무 풍경

천리포 수목원 식물

그래도 나름 분위기 있는 식물들이 있어
신속하게 사진 찍기에 나쁘지는 않았다. ㅋㅋ
사진 속 이름 모를 크리스마스 느낌 열매가 너무 귀여웠다!

태안 여행 천리포 수목원 나무

눈이 쌓여서 더 멋져보였던 나무!

천리포 수목원 사진 스팟

왠지 저 나무 덤불 밑에 딱! 서서
사진을 찍어야 할 것 같았던 곳. ㅎㅎ

천리포 수목원 솔바람 길

솔바람 길 쯤 있는 공간이었던 것 같은데
이 나무들 실물이 정말 멋졌다!
이렇게 눈 쌓인 풍경이라 더 좋았던 것 같다.
하지만 추워서 사진만 후딱 찍고 이동해야 했다. ㅠㅠㅋㅋㅋ

태안 맛집 추천 어촌 밥상 생선구이

천리포 수목원 바로 뒤쪽에 위치한 어촌 밥상!
멀리 이동할 필요 없이
근처에서 바로 식사 해결을 할 수 있어 좋다.ㅋㅋ

태안 어촌밥상

어촌밥상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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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 소원면 천리포1길 143-22

어촌밥상 주차장

어촌밥상 주차장

식당으로 진입하는 길목이 넓지 않은데,
식당 옆 길로 들어가면
주차장이 있어 주차는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다.

태안 어촌밥상 메뉴 추천

어촌밥상 메뉴판

태안 어촌밥상 생선구이

4명이 방문해서
생선구이 2인분, 우럭젓국 2인분을 주문했다.
생선구이집은 이후 다른 식당에서도 먹었지만,
어촌밥상 생선구이가 압도적으로 맛있었다. ㅠ.ㅠ
간도 많이 짜지도 않고 굿.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곳 생선구이는 팬에 튀기듯 구운 게 아니라
오븐에 구운 느낌으로 담백해서 좋았다!


박대, 열기, 가자미, 고등어..
그리고 나머지 하나가 기억이 안 난다. ㅎ
아주머니께서 생선 종류별로 알려주신다.

어촌밥상 반건조 생선

식사를 하고 나와보니 가게 입구 쪽에
직접 생선 말리는 공간이 있었다!
따로 구입도 가능한 듯.

어촌 밥상 태안 우럭젓국

어촌밥상 우럭젓국

조금 생소한 메뉴였던 우럭젓국!
젓갈의 꼬릿한 맛이 느껴지는 국이었다.ㅎㅎ
반건조 우럭 살이 쫄깃하고 고소하니 맛있었고,

국물은 조금 짜서 나중에 물을 조금 부어서 간을 맞췄더니 괜찮았다.
청양고추가 들어가서 칼칼하고 짭짤한 맛.



반찬들도 맛있었는데...
정신없이 먹다 보니 사진을 못 찍었다 ㅠ.ㅠ
천리포 수목원 근처로 식당을 찾다 보니 가게 되었지만
생선구이 때문에라도 어촌밥상은 다시 가고 싶은 맛!


태안 여행을 간다면 추추추천~🔥